삼성전자ㆍTSMC 미국 정부에 "외국 기업도 동등하게 지원해야"

입력 2022-03-29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들이 미국 정부에 자국 기업과 똑같이 보조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미국 상무부 등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와 대만 TSMC는 외국 기업도 미국의 반도체 지원 대상에 포함할 것을 촉구했다.

이는 미 의회가 반도체 기업 지원 법안을 심사 중인 가운데 자국 기업인 인텔을 의식해 외국에 본사를 둔 기업을 지원 대상에 제외할 수 있다는 우려에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의견서를 통해 외국 기업에도 미국 기업과 마찬가지로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기업의 국적에 관계없이 자격을 갖춘 모든 기업이 미 정부의 지원금을 받기 위해 경쟁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TSMC도 본사 위치에 기초한 자의적인 편애와 특혜는 보조금의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사용이 될 수 없다고 지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TSMC와 삼성전자는 세계 파운드리 시장점유율 1, 2위 업체다.

삼성전자는 텍사스주에 170억 달러를 투자해 공장을 건설 중이고 TSMC는 5나노 반도체칩 생산을 위해 애리조나에 120억 달러 투자를 발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11: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74,000
    • +2%
    • 이더리움
    • 3,495,000
    • +2.28%
    • 비트코인 캐시
    • 669,500
    • +2.14%
    • 리플
    • 2,139
    • +1.52%
    • 솔라나
    • 129,400
    • +2.45%
    • 에이다
    • 375
    • +2.46%
    • 트론
    • 493
    • +1.44%
    • 스텔라루멘
    • 266
    • +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20
    • +1.54%
    • 체인링크
    • 14,050
    • +2.11%
    • 샌드박스
    • 117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