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초대형 SUV '타호', 4월 고객 인도 시작…"SUV 풀라인업 완성"

입력 2022-03-27 0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지엠, 국내 생산 제품에 수입 제품까지 더해 투트랙 전략 강화

▲쉐보레 타호  (사진제공=한국지엠)
▲쉐보레 타호 (사진제공=한국지엠)

쉐보레가 초대형 SUV '타호'를 4월부터 고객에게 인도한다.

국내에서 1월부터 사전계약을 받은 타호는 미국에서 1994년 출시 이래 가장 많이 팔린 풀사이즈 SUV다. 쉐보레는 타호 출시를 통해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로 이어지는 SUV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됐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필적할 수 없는 존재감을 가진 타호는 쉐보레 브랜드의 플래그십 SUV”라며 “타호는 이미 광범위했던 쉐보레의 SUV 제품군을 한층 더 보강하는 한편 국내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할 것이며, SUV의 궁극적인 존재감과 능력으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경험을 더욱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쉐보레는 초대형 SUV 타호의 가세로 한국지엠의 투트랙 브랜드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내 생산 제품에 더해 수입 제품으로까지 확대된 제품군 구축과 프리미엄화를 통해 전반적인 쉐보레의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2분기 고객 인도를 앞둔 볼트 EV와 볼트 EUV를 포함해 2025년까지 출시되는 다수의 전기차 출시 계획을 통해 내수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높일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14,000
    • +5.59%
    • 이더리움
    • 4,174,000
    • +3.21%
    • 비트코인 캐시
    • 627,500
    • +3.8%
    • 리플
    • 719
    • +1.7%
    • 솔라나
    • 214,600
    • +6.66%
    • 에이다
    • 623
    • +2.81%
    • 이오스
    • 1,105
    • +2.5%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48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650
    • +4.84%
    • 체인링크
    • 19,110
    • +4.65%
    • 샌드박스
    • 605
    • +5.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