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화경 신임 저축은행 중앙회장, "급여 절반만 받겠다" 공약 실행

입력 2022-03-25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19대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이 자신의 공약대로 급여를 절반만 받았다.

24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취임한 오 회장은 첫 달 급여를 50%만 수령했다.

오 회장은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선거 유세 당시 중앙회장 연봉의 절반을 반납해 지역 자문역을 두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이는 오 회장이 저축은행업계 출신인 민간 회장으로써 대관 역량이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자신의 월급 절반을 대관 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역 마련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됐다.

오 회장은 유진증권, HSBC은행에서 근무했지만 지난 2012년부터 6년간 아주저축은행(청주) 대표를, 2018년부터 하나저축은행(서울) 대표를 역임해 저축은행업계 사정에 밝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98,000
    • -0.09%
    • 이더리움
    • 4,542,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878,500
    • +0.11%
    • 리플
    • 3,039
    • -0.07%
    • 솔라나
    • 196,000
    • -1.06%
    • 에이다
    • 620
    • +0%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52
    • -1.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80
    • -1.61%
    • 체인링크
    • 20,290
    • -2.92%
    • 샌드박스
    • 208
    • -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