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주주 환원율 3.7%P 개선…은행 기대치 높여" - 한국투자증권

입력 2022-03-25 08: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출처=한국투)
(자료출처=한국투)

한국투자증권이 신한지주에 대해 주주 환원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며 목표 주가 5만5000원,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5일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신한은) 1500억 원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발표했다”며 “절대 금액이나 주식 수가 큰 것은 아니지만, 향후 은행업 전반의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백 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 사실상 첫 자사주 매입”이라며 “신한은 2018~2020년에 각각 2000억 원, 4000억 원, 1500억 원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바 있다”고 했다.

그는 “다만 2020년 매입은 오렌지라이프 주식교환에 대한 보상 성격이었고, 코로나19 이후 은행 업계 전체에서 자사주 매입은 없었다”며 “올해 초 KB금융의 과거 매입분에 대한 자사주 소각 발표와 더불어 금번 발표는 업계 전체 자사주 매입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고 봤다.

백 연구원은 “자사주 매입 또는 소각을 포함한 주주환원율은 2022년 28.9%로 전년 25.2%대 비 3.7%포인트 개선될 전망”이라고 했다.

그는 “자사주 매입이 아닌 소각 기준 주주환원율은 지난 몇 년간의 좁은 범위(24~25%)를 벗어난다”며 “자사주 매입과 더불어 분기배당 정례화도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대표이사
진옥동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9명
최근공시
[2025.12.10]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2025.12.05]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아진다…주금공 '공시가 12억' 기준 완화 추진
  • [종합] 연준, 0.25%p ‘매파적 인하’…엇갈린 시각 속 내년 인하 1회 전망
  • '나솔'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영호♥현숙?⋯힌트 사진에 단체 아리송
  • ‘김부장은 이제 희망퇴직합니다’⋯연말 유통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한파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일파만파
  • 몸집 키우는 무신사, 용산역에 역대 최대 매장 오픈...“내년엔 편집숍 확장”[가보니]
  • 이중·다중 특이항체 빅딜 러시…차세대 항암제 개발 분주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14: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75,000
    • -1.91%
    • 이더리움
    • 4,788,000
    • -2.82%
    • 비트코인 캐시
    • 838,000
    • -0.24%
    • 리플
    • 3,004
    • -3.19%
    • 솔라나
    • 194,800
    • -5.67%
    • 에이다
    • 644
    • -6.53%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61
    • -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00
    • -1.78%
    • 체인링크
    • 20,320
    • -3.79%
    • 샌드박스
    • 204
    • -5.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