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영업적자 확대 일시적 현상 ‘매수’-굿모닝신한證

입력 2009-02-2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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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27일 빙그레에 대해 영업적자 확대는 일시적 현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유지했다.

굿모닝신한증권 유진 연구원은 "가격인상 효과와 원가부담 완화로 인해 수익성 개선 추세가 2009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빙그레는 국제 곡물가격, 환율 등 외생변수에 강한 원가구조로 안정적인 마진확보가 가능해 경기침체에도 실적 예측 가시성이 높다"고 말했다.

빙그레의 작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4.0% 증가한 1156억원, 영업손실 39억원을 기록했다.

유 연구원은 "매출 총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6.8% 증가했지만 인건비 증가와 광고선전비, 판매수수료 증가, 지급수수료 등 판매관리비 급증으로 영업적자가 확대됐다"며 "4분기 영업적자 확대는 매출원가율 악화를 의미하기 보다는 FY08 연간 실적 호전에 따른 성과급 확대 지급과 일부 판매관리비 조기 집행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빙그레의 수익성 개선 추세는 2009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유 연구원은 "빙과류와 유음료의 가격인상효과가 올 3분기까지 반영되는 가운데 가격인상에 대한 저항도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대표 주력제품인 ‘바나나맛 우유’와 ‘요플레’는 2009년 경기침체에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분유와 포장재 등 원부자재 가격도 하향 안정화돼 수익성 개선에 일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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