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조만호 의장, 1000억 규모 사재 주식 임직원에 무상 증여

입력 2022-03-2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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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는 조만호 의장의 사재 주식을 자회사를 포함한 임직원에게 무상으로 증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증여는 총 1000억 원 규모로 이뤄진다.

무신사는 조 의장이 더 큰 도약을 당부하며 사재를 출연한 만큼 앞으로 임직원이 회사의 주주로서 무신사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무상 증여 방식으로 주식을 부여한다.

이번 무상 증여 대상에는 지난 해 인수·합병한 스타일쉐어, 29CM를 비롯해 올해 3월 31일까지 입사한 무신사 임직원과 자회사 직원까지 포함될 전망이다. 증여 주식은 임직원의 근속 기간 등에 따라 개인별로 다르게 지급된다.

조만호 무신사 의장은 “그동안 무신사가 사업을 확대하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열정적으로 함께 일한 임직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지금의 무신사를 함께 만들어온 모든 분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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