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집무실 들어설 용산…한남동 연립주택 100억에 팔려

입력 2022-03-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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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전경 (네이버부동산)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전경 (네이버부동산)

대통령 집무실이 이전될 서울 용산구 일대 연립주택이 100억 원에 거래됐다. 연립주택으로서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연립주택 '라테라스한남' 전용면적 244㎡형(3층)이 지난달 15일 100억 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에서 연립주택 매매가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역대 최고 연립주택 매매가는 지난해 9월 185억 원에 팔린 서울 서초구 '트라움하우스5차' 전용 273.64㎡형이다.

2012년 3층짜리 1개 동으로 한강 변에 지어진 라테라스한남은 준공된 해에 같은 면적·층(244.22㎡·3층)이 63억 원에 매매된 바 있다.

한편 용산구 한남동은 8년째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를 보유한 동네다. 연예인이 거주한 것으로 더 유명한 '한남더힐'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7년간 최고가 매매로 유명하다.

지난해에는 같은 동에 있는 '파르크한남' 전용 268.95㎡형이 12월 13일 120억 원에 팔리면서 아파트 최고 매매가 1위로 올라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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