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2020년 대도시 대중교통 이용 26.8% 줄었다

입력 2022-03-21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체 통행량은 12.1% 감소, 휴일 대중교통 이용 36.4% 급감

코로나19로 2020년 대도시권 대중교통 이용이 26.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휴일 대중교통 이용은 36.4%나 줄었다.

21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가 발표한 2020년 기준 대도시권 광역교통조사 중간결과를 보면 전체 통행량은 803만명에서 705만6000명으로 12.1% 줄었다. 평일은 791만 명에서 706만3000명으로 10.7%, 휴일엔 829만 명에서 704만2000명으로 15.1% 줄었다.

일반버스, 도시철도, 일반·고속철도, 고속·시외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통행량은 312만 명에서 228만 명으로 26.8% 감소했다. 평일엔 344만 명에서 262명으로 23.9%, 휴일엔 241만 명에서 153만 명으로 36.4% 급감했다. 전체 통행 감소보다 대중교통 이용객의 감소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광역 통행량은 수도권에서 13.2%로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고 대구권이 10.6% 감소했으며 이어 부산울산권(9.6%), 대전권(7.1%), 광주권(5.4%) 순이었다.

대중교통 통행량을 보면 코로나19 확산 초기 가장 큰 영향을 받았던 대구권이 43.5%로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외 수도권 26.3%, 부산ㆍ울산권 29.6%, 광주권 34.6%, 대전권 31.5%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광역 통행량의 감소 폭과 비교하면 대중교통 이용 통행의 감소 폭이 더 큰 것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던 통행이 승용차로 전환된 결과로 보인다.

통행목적별 광역 통행량 변화를 살펴보면 관광지로의 통행이 가장 많이 감소(21%)했고 재택근무와 화상회의 등의 영향으로 근무지역(11.6%), 상업지역(18.9%)으로의 통행도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도시권 광역교통조사는 광역교통 문제 해결과 광역교통 서비스 수준 제고를 위해 대광위에서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기존의 교통조사와 달리 버스·지하철 등 교통카드 이용실적과 모바일 데이터와 승용차 내비게이션 기록 등 빅데이터를 종합ㆍ분석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ㆍ이란 휴전에 코스피 5870선 마감⋯돌아온 ‘21만 전자ㆍ100만 닉스’
  • 이종범의 후회…최강야구와 불꽃야구 그 후 [해시태그]
  • ‘최후통첩’에서 ‘임시 휴전’까지…트럼프, 명분·성과 사이 줄타기
  • [환율마감] 휴전·호르무즈 개방…원·달러 30원 넘게 급락 ‘올 최대낙폭’
  • '혼잡·교통·돈' 걱정에…망설여지는 봄나들이 [데이터클립]
  • ‘미국판 TSMC’ 만든다...인텔, 머스크의 ‘테라팹’ 합류
  • 호르무즈 열고 전쟁 멈춘다…美·이란, 2주 ‘숨고르기’ 돌입
  • 특검, ’도이치 주가조작’ 김건희 2심서 징역 15년 구형…“원심 형량 지나치게 가벼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4.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782,000
    • +2.53%
    • 이더리움
    • 3,276,000
    • +4.13%
    • 비트코인 캐시
    • 659,500
    • +0.92%
    • 리플
    • 2,006
    • +2.24%
    • 솔라나
    • 123,300
    • +2.41%
    • 에이다
    • 376
    • +2.73%
    • 트론
    • 473
    • -0.21%
    • 스텔라루멘
    • 236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640
    • +0.53%
    • 체인링크
    • 13,330
    • +2.54%
    • 샌드박스
    • 115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