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혐의’ 문준영, 신고자에 공갈협박 당해…“돈 안 줘서 신고했다”

입력 2022-03-20 13: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준영. (출처=문준영SNS)
▲문준영. (출처=문준영SNS)

그룹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이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가운데 공갈협박을 받았다고 밝혔다.

20일 문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면목이 없다. 조사 끝나기 전까진 묵비권 행사하겠으며, 조사 성실히 받도록 하겠다”라며 “경찰 조사에서 모든 진실을 다 밝혀내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문준영은 “신고자 87년생 차주. 실명 거론은 안 하겠다. 당신 말대로 공갈협박한 건 인정하자”라는 내용의 글이 담긴 이미지도 함께 올렸다. 그러면서 “돈 안 줘서 신고했고 허위사실로 보도했고, 방송했다”라며 공갈 협박당했음을 알렸다.

문준영은 “제가 지은 잘못에 대해서는 두 번 다신 감정이 태도가 되는 모습이 없도록 지속해서 경각심을 갖고 반성하고 백번이고 천 번이고 계속 회개하도록 하겠다”라며 “연예인, 공인이라는 약점을 잡아서는 두 번 다신 저 같은 경우는 없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쁜 것만 회자되고 좋은 건 묻혀버리는 세상에 살고 있다. 사람은 거짓말해도 돈은 거짓말 안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준영은 지난 7일 문준영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그는 6일 오전 1시 46분께 강남구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문준영은 지난 2018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06,000
    • -1.24%
    • 이더리움
    • 4,539,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0.65%
    • 리플
    • 744
    • -0.8%
    • 솔라나
    • 199,000
    • -3.77%
    • 에이다
    • 660
    • -1.79%
    • 이오스
    • 1,167
    • -0.6%
    • 트론
    • 173
    • +0.58%
    • 스텔라루멘
    • 16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00
    • -0.11%
    • 체인링크
    • 20,250
    • -3.57%
    • 샌드박스
    • 648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