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청년 실무위원 19명 임명…YS 손자ㆍ안철수 측 전문가 포함

입력 2022-03-1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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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9일 오후 경남 거제시 장목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생가를 찾아 김 전 대통령의 손자인 김인규 청년보좌역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9일 오후 경남 거제시 장목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생가를 찾아 김 전 대통령의 손자인 김인규 청년보좌역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8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년 실무위원 19명을 임명했다.

임명된 청년 실무위원은 윤 당선인의 대선 후보 시절 선거운동을 도왔던 청년 보좌역이 주축이 됐다.

인수위 대변인실은 이날 "각 분과에 청년 실무위원들이 임명됐다"며 "기획위원회 산하 청년 태스크포스(TF)를 포함해 향후 인수위에 참여할 청년이 약 3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인수위 대변인실은 이날 청년 실무위원 19명 중 5명의 명단만 공개했다.

실무위원에 임명된 김인규 전 청년 보좌역은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친손자다.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의 비서로 일하다 윤 당선인 캠프에 합류해 활동해왔다.

김지희 한국원자력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대선 직전인 5일 윤 당선인의 대선 후보 정강·정책 찬조 연설에 나선 바 있다.

의사 출신인 김태욱 실무위원은 의료 분야 스타트업인 에어스메디컬 인공지능 연구팀에서 연구원으로 일한 경력이 있다.

대학생인 장혜원 전 청년 보좌역은 선대본부에서 홍보·미디어 업무를 담당했다.

국민의당 측과의 인수위 '공동 운영'은 청년 인선에도 반영됐다.

김진수 전 외교부 사무관은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대선 후보 캠프에서 최진석 상임선대위원장 추천으로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외교·안보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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