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위성정당 불가피했다? 윤호중 위원장 인식 적절한가"

입력 2022-03-1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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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실 주최로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선이 한국정치에 남긴 과제들' 토론회에서 박 의원(가운데)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실 주최로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선이 한국정치에 남긴 과제들' 토론회에서 박 의원(가운데)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그동안 소탐대실했던 것들이 국민들이 민주당에 등을 돌리게 했고, 대선 패배까지 안겼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선이 한국 정치에 남긴 과제들' 토론회에서 "집권 여당이 오만하고 방심하면 언제라도 민심이 떠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민주당은 연동형 선거제도개혁을 무력화하는 위성정당을 만들었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권력형 성범죄를 옹호하기도 했다"며 "원칙과 약속을 지켜야 할 때 상황 논리에 이끌려 국민을 실망하게 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위성정당 창당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윤호중 비대위원장의 인식이 적절한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민주당의 약속이 더는 빈말이 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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