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 측 "尹, 청와대로 들어갈 가능성은 제로...용산 등 검토"

입력 2022-03-16 08: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용산 국방부 청사 사용 관련해선 "시간 좀 더 걸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이 13일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오후에 인수위 인선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브리핑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이 13일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오후에 인수위 인선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브리핑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청와대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윤 당선인은 용산 국방부 청사와 광화문 외교부 청사를 놓고 경호와 보안 등을 고려해 검토하고 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서 진행한 브리핑 후 질의응답에서 용산 국방부 청사 사용이 무산되면 청와대로 들어갈 가능성도 있냐는 물음에 "기존의 청와대로 윤 당선인이 들어갈 가능성은 제로"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윤 당선인이 정치 개혁을 선언하면서 지금의 청와대 밖으로 나오는 것은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소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오랜 의지 때문"이라고 말했다.

집무실 장소가 빠르게 결정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선 "세기를 낼 때는 장애물이 많다"며 "대통령실을 국민 근처로 두기로 함에 따라 경호와 보안 같은 상당한 난관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도 검토 작업이 진행 중이다. 아직도 결정된 것은 없다"며 "국민과 함께한다는 소통 의지가 그 어떤 것보다 우선임을 말씀드린다. 확실한 건 다시 돌아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대선 후보 시절 당선 후 집무실을 광화문에 형성하겠다며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주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당선된 후 광화문 외교부 청사 사용을 검토했으나 주변에 높은 건물이 많아 경호와 보안 문제가 제기돼 용산 국방부 청사가 급부상하는 상황이다.

김 대변인은 "용산을 포함해 여러 후보지를 놓고 검토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대통령 집무실을 결정할 땐 신호등 개수도 파악해야 하고 국민께 불편드리지 않고 국정운영에 원활하게 방해되지 않도록 치밀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내일 말할 정도로 간단히 결정지을 일은 아니다"라며 "시간이 좀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빠질 수도…유럽, 나토 균열에 ‘플랜B’ 추진 가속화 [대서양동맹 디커플링 ①]
  • 쿠팡 프레시백, 반납 안 하시나요? [이슈크래커]
  • 코픽스 떨어졌지만 체감은 ‘그대로’…주담대 금리 박스권 전망 [종합]
  • 우울증 위험요인 1위 '잠'…하루 6시간 이하 자면 위험 2배 [데이터클립]
  • 절반 지난 휴전…미·이란, 주중 재대면 ‘촉각’
  • 강훈식 "연말까지 원유 2억7300만배럴·나프타 210만톤 도입"
  • IPO에도 탄력 붙나⋯독파모ㆍ다음 인수 줄줄이 기대받는 기업가치 1조 ‘업스테이지’
  • 문채원, 결혼 공식 발표⋯"상대는 비연예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692,000
    • -0.33%
    • 이더리움
    • 3,441,000
    • -2.33%
    • 비트코인 캐시
    • 644,000
    • -0.23%
    • 리플
    • 2,006
    • -0.94%
    • 솔라나
    • 123,300
    • -2.91%
    • 에이다
    • 356
    • -1.11%
    • 트론
    • 478
    • +0.63%
    • 스텔라루멘
    • 232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70
    • -1.36%
    • 체인링크
    • 13,420
    • -1.25%
    • 샌드박스
    • 11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