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러시아, 우크라 공격 재개...폴란드 국경 근처에 미사일 8발 발사

입력 2022-03-13 16: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2년 3월 12일 토요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러시아군의 포격이 있은 후 소방관들이 건물에서 불을 끄고 있다. (UPI)
▲2022년 3월 12일 토요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러시아군의 포격이 있은 후 소방관들이 건물에서 불을 끄고 있다. (UPI)

러시아군이 13일(현지시간) 폴란드 국경 인근 우크라이나 서부 르비우 인근 훈련장에 미사일 8발을 발사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이 훈련장에서는 최근까지 미군이 우크라이나군의 훈련을 실시하고 있었다.

현지 관리들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휴전 요청을 거부하자 일요일 아침에 우크라이나 도시에 대한 공격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유엔난민기구에 따르면 약 250만 명의 우크라이나인이 인근 국가로 피신했으며, 이 가운데 절반은 폴란드로 대피했다. 현지 특파원들은 그동안 이 지역은 러시아군의 시야에 미치지 않았으나, 이날 공격으로 러시아군의 목표 범위가 우크라이나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수도 키이우(키예프)를 포함해 전역에서 공습 사이렌이 울렸다고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08,000
    • -2.25%
    • 이더리움
    • 4,781,000
    • -3.1%
    • 비트코인 캐시
    • 839,500
    • -0.36%
    • 리플
    • 3,000
    • -2.76%
    • 솔라나
    • 195,800
    • -4.95%
    • 에이다
    • 631
    • -8.55%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62
    • -2.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00
    • -2.14%
    • 체인링크
    • 20,210
    • -4.04%
    • 샌드박스
    • 203
    • -4.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