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LNG 연료추진 컨테이너선 4척 수주…6091억 규모

입력 2022-03-11 13: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선사에서 7000TEU급 4척…2024년 12월 순차 인도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컨테이너선 (사진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컨테이너선 (사진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유럽 지역 선사로부터 총 6091억 원 규모의 70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LNG 이중 연료 추진 시스템과 다양한 연료 절감기술이 적용돼 해상 환경규제 대응이 가능한 고효율 친환경 선박이다. 건조된 선박은 2024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컨테이너선 운임 강세 지속, LNG 이중 연료 추진 선박으로의 교체 수요 증가 영향으로 컨테이너선 신규 발주세는 올해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들어 총 8척, 13억 달러를 수주해 목표 88억 달러의 15%를 달성했다.


대표이사
최성안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3]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3]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11: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847,000
    • +1.83%
    • 이더리움
    • 4,893,000
    • +5.7%
    • 비트코인 캐시
    • 857,500
    • -0.17%
    • 리플
    • 3,095
    • +0.58%
    • 솔라나
    • 204,200
    • +2.98%
    • 에이다
    • 687
    • +7.34%
    • 트론
    • 419
    • +0%
    • 스텔라루멘
    • 372
    • +4.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70
    • +0.8%
    • 체인링크
    • 21,180
    • +4.44%
    • 샌드박스
    • 214
    • +2.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