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강력한 실적 모멘텀 기대…1분기 실적 역대 최대 전망 - KB증권

입력 2022-03-0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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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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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7일 LG이노텍에 대해 ‘역대 최대 1분기 매출을 달성할 전망’ 이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원으로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현재 LG이노텍 광학솔루션 생산라인이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성수기 수준의 가동률이 예상된다”며 “지난해 역대 최대 1분기 실적에 근접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폰13 수요가 출시 6개월이 지났음에도 공급을 상회할 정도로 판매속도가 생산량을 추월 중”이라며 “오는 9일 공개 예정인 신형 아이폰SE가 일부 성능을 최상위 아이폰 수준으로 상향하면서도 가격은 전작대비 25% 인하된 30만 원대의 최초 5G 아이폰이 될 것으로 전망돼 향후 큰 폭의 수요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KB증권은 LG이노텍의 올해 1분기 실적을 높여 잡았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4조 원, 3358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1분기 컨센서스(매출액 3조7000억 원, 영업이익 3160억 원) 대비 높은 수준이다. 특히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성수기였던 지난해 3분기 매출액(3조8000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나아가 올해 전체 실적도 사상 최대치를 달성할 거란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 LG이노텍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7.3%, 13.0% 증가한 16조 원, 1조4000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10조 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한 전장부품 사업의 하반기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 관점에서 애플카 출시가 현실화된다면 LG이노텍은 최대 수혜주로 판단된다”며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부품의 풀 라인업 (라이다, 레이더, V2X시스템, 카메라, FC-BGA) 확보로 향후 애플카 공급망의 진입 역량을 충분히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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