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신한울 3ㆍ4호기 건설 재개 공론화"

입력 2022-03-06 1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에너지정책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에너지정책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와 민주당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신한울 3·4호기 공론화위원회(가칭)’을 구성해 신속하게 결론을 도출하겠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이 후보는 신한울 원전 3·4호기 문제와 관련해 “공사 재개 여부를 공론화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송 대표는 이날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정적인 에너지 전환과 효율적인 에너지 믹스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대표는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수급 불안정이 커지고 있다”며 “국제 유가가 배럴당 110달러를 돌파하고 있고 국제 천연가스 가격도 연일 사상 최고치”라고 지적했다. 그는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 뿐 아니라 에너지 주권 차원에서도 국가 에너지 정책 전반을 심각하게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위원회를 구성해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 재개를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송 대표는 “지난 2017년 발족한 ‘신고리 원전 5·6호기 공론화 위원회’ 활동 이후 정부가 발표한 ‘원전 로드맵’에 신한울 원전 3·4호기를 포함한 신규 원전 6기의 건설을 백지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며 “그러나 신고리 5·6호기의 건설 중단을 논의하기 위해 설치한 위원회가 다른 원전의 건설 중단까지 결정한 것은 법적 활동 영역을 벗어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저는 당시에도 이런 절차상의 문제와 원전 산업 생태계에 끼칠 악영향을 지적한 바 있다”며 “별도의 사회적인 논의를 통해 이 사안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5조 성과급’보다 더 큰 손실…삼성이 잃는건 HBM 골든타임 [노조의 위험한 특권上]
  • “모든 것이 베팅 대상”…세상이 카지노가 됐다 [예측시장이 뜬다 ①]
  • 노량진뉴타운 첫 분양, 강남보다 비싸도 흥행⋯동작 일대 시너지 기대
  • ‘시총 톱10’ 중 8곳 순위 뒤집혀⋯삼전·SK하닉 빼고 다 바뀌었다
  • 단독 의무고용률 오르는데…은행권 장애인 고용률 여전히 1%대 [장애인 고용의 역설 上-①]
  • 1200선 앞둔 코스닥…이차전지 영향력 줄고 반도체 소부장 급부상
  • "문턱 높고, 기간 짧아"… 보험 혁신 가로막는 배타적사용권
  • 코인 동반 하락장…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시세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004,000
    • -2.25%
    • 이더리움
    • 3,365,000
    • -3.77%
    • 비트코인 캐시
    • 646,500
    • -2.05%
    • 리플
    • 2,077
    • -2.76%
    • 솔라나
    • 124,100
    • -3.12%
    • 에이다
    • 360
    • -3.23%
    • 트론
    • 490
    • +0.41%
    • 스텔라루멘
    • 248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40
    • -3.23%
    • 체인링크
    • 13,450
    • -2.89%
    • 샌드박스
    • 116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