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유력 대선 후보 배우자들…'리스크' 우려에 유세 계획 없어

입력 2022-03-06 15: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혜경·김건희 모두 조용…심상정 남편만 적극적인 활동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주식회사 코바나 대표(왼쪽)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주식회사 코바나 대표(왼쪽)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 (국회사진취재단)

유력 대선 후보 배우자들이 사라졌다. 대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그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아내 김혜경 씨는 본래 이 후보를 적극 돕는 기존의 대통령 후보 배우자들과 비슷한 행보를 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지난달 언론을 통해 '과잉 의전' 논란이 불거진 뒤 칩거를 계속하고 있다.

김 씨는 이 후보와 함께 사전투표를 할 계획도 있었지만, 9일 본 투표 때 비공개로 투표할 가능성이 커보인다. 민주당 내에선 김 씨를 둘러싼 의혹이 중도층에게 미칠 영향을 우려해 최대한 조심하는 분위기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도 비공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종교계 인사들과 비공개 만남을 이어온 김 대표는 4일 사전투표에 나섰지만, 이마저도 비공개로 진행했다. 윤 후보의 유세 현장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김 씨는 허위 경력 기재 의혹이 불거진 뒤 여론이 좋지 않자 공식 행보를 자제하고 있다. 선대본부 내부에서도 김 대표의 일정을 따로 계획하지 않았다. 선대본부 핵심 관계자는 통화에서 "김 대표와 관련해선 저희가 아직 아무런 계획이 없다"고 했다. 최근에는 건강 상태 역시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심상정 후보의 배우자 이승배 씨는 적극적으로 유세를 돕고 있다. 이 씨는 5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인근에서 열린 세계여성의 날 기념 한국 여성대회에도 참석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출 호실적' 경상수지 흑자 커질수록 뛰는 韓 환율⋯왜?
  • 드디어 돌아온 늑구…생포 당시 현장 모습
  • 전고점 회복 노리는 코스닥…광통신 가고 양자컴퓨팅 오나
  • "보유세 인상 이제 시작"⋯고가 주택 주인들 버티기 가능할까
  • 정년 늦춘 나라들…같은 처방 다른 결과 [해외실험실: 연금위기 ①독일·프랑스]
  • “직관 티켓·굿즈에 200만원 써요”…야구 경기에 지역 경기가 일어섰다[유통가 흔든 1000만 야구 팬덤]
  • 6200 재돌파 동력은 예금ㆍ부동산ㆍ퇴직연금⋯‘K증시’로 향하는 개미 자금
  • 중동 리스크에 공사비 인상 조짐…건설현장 위기 현실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12: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488,000
    • -0.03%
    • 이더리움
    • 3,444,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2.07%
    • 리플
    • 2,122
    • +2.27%
    • 솔라나
    • 129,700
    • +3.18%
    • 에이다
    • 377
    • +3.29%
    • 트론
    • 482
    • +0.21%
    • 스텔라루멘
    • 246
    • +4.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50
    • +2.48%
    • 체인링크
    • 13,930
    • +1.68%
    • 샌드박스
    • 121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