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국내 최초 세슘제염기술 인증한 '우진'…우크라 자포리자 원전 화재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22-03-04 09:52 수정 2022-03-04 1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이 러시아 공격으로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우진이 상승세다.

우진은 국내 기업 최초로 방사능 소각재 세슘 제거에 대해 일본에서 원전 오염 정화 기술을 인증 받았다.

4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우진은 전일대비 1220원(12.73%) 상승한 1만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영국의 가디언과 로이터통신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자포리자의 원자력 발전소가 러시아군의 공격을 받은 후 화재가 발생했다.

자포리지아 원전은 우크라이나에서 가동 중인 원자로 15기 중 6기를 보유한 가장 큰 원전으로 유럽 최대 규모로도 알려져있다.

외신들은 우크라이나 당국이 "실제적인 핵 위험 위협이 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외무장관도 "러시아군의 원전 공격으로 체르노빌 때보다 더 심각한 사태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우진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진은 오염소각재 제염설비가 일본 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가장 위험한 방사능 물질인 세슘(Cs)을 99% 걸러낸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슘-137 방사선에 노출되면 암에 걸릴 위험성이 커지고, 노출 정도가 크면 화상을 입고 사망할 수도 있어 방사능 오염 물질 가운데 가장 위험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591,000
    • -1.8%
    • 이더리움
    • 4,490,000
    • -0.31%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0.22%
    • 리플
    • 744
    • -2.11%
    • 솔라나
    • 196,100
    • -4.85%
    • 에이다
    • 657
    • -2.95%
    • 이오스
    • 1,194
    • +1.96%
    • 트론
    • 173
    • +2.98%
    • 스텔라루멘
    • 163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00
    • +0.05%
    • 체인링크
    • 20,430
    • -3.86%
    • 샌드박스
    • 648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