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고추 80%·사과 25%·조기 78% 뛰었다… 1월 생산자물가 상승 전환

입력 2022-02-24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달보다 0.9% 상승… 전년 대비로는 8.7% 상승

(한국은행)
(한국은행)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1월 국내 생산자물가지수가 전달보다 올랐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14.24로 12월(113.21)보다 0.9% 상승했다. 생산자물가는 13개월 연속 상승하다 지난달 보합으로 전환했는데, 다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8.7% 올랐다.

한국은행은 “국제유가 등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라 공산품을 중심으로 오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전월 대비 기준으로 품목별 물가지수 등락률을 보면 농림수산품 물가는 지난달 1.7% 상승했다. 농산물(3.7%), 수산물(2.1%) 등이 올랐다.

공산품 부문 물가는 0.9% 상승했다. 석탄 및 석유제품(5.2%), 화학제품(1.0%) 등이 올랐다.

전력, 가스, 수도 및 폐기물 부문 물가도 전월 대비 2.4% 상승했다

서비스 부문 물가 역시 음식점 및 숙박(0.9%), 운송(0.8%) 등이 올라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

품목별로 보면 풋고추(80.2%), 사과(25.3%), 조기(77.8%), 가자미(51.6%), 경유(10.5%), 휘발유(8.7%) 등이 전월보다 올랐다.

외식수요 감소 등으로 인해 돼지고기(-9.5%)가 내렸고, 휴대용 전화기(-5.2%), D램(-10.1%), 위탁매매수수료(-3.8%) 등도 하락했다.

수입품까지 포함해 가격 변동을 측정한 국내 공급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전년 동월보다는 13.7% 상승했다.

국내 출하에 수출품까지 더한 총산출물가지수는 농림수산품(1.8%), 공산품(0.8%) 등이 올라 전월 대비 0.8% 상승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12%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숨 가쁜 4월 국장 ‘릴레이 장세’ 미리보기⋯테슬라ㆍ삼성전자부터 종전까지
  • 미국 철강 완제품 25% 관세…삼성·LG전자 영향은?
  • "16일까지는 연장되나요"…다주택자 규제 앞두고 '막차 문의' 몰린다
  • ‘국산 항암신약’ 미국 AACR 집결…기전·적응증 주목[항암시장 공략, K바이오①]
  • 병원 자주 가면 돈 더 낸다⋯1년에 300번 넘으면 진료비 90% 본인 부담 [인포그래픽]
  • Vol. 3 그들은 죽지 않기로 했다: 0.0001% 슈퍼리치들의 역노화 전쟁 [The Rare]
  • 이란 “전쟁 후에도 허가 받아라”…오만과 호르무즈 통행 규약 추진
  • 테슬라, 수입차 첫 ‘월 1만대’ 돌파…중동 여파 ‘전기차’ HEV 추월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750,000
    • +0.37%
    • 이더리움
    • 3,136,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0.07%
    • 리플
    • 2,001
    • +0.2%
    • 솔라나
    • 121,200
    • +0.41%
    • 에이다
    • 370
    • +1.93%
    • 트론
    • 477
    • -0.63%
    • 스텔라루멘
    • 25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00
    • +4.05%
    • 체인링크
    • 13,230
    • +2%
    • 샌드박스
    • 115
    • +2.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