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CI.
KB자산운용이 디지털자산운용 준비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
인덱스퀀트 운용본부와 상품, 준법, 리스크, 전략 등의 9개 부서에서 팀장급 인력이 주축이 돼 태스크포스(TF) 조직으로 운영한다. 이들은 국내외 디지털 자산시장 리서치를 통해 관련 상품을 출시를 준비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주요국의 가상자산 도입속도를 고려해 국내 규제 완화 이후 가장 신속한 상품출시를 목표로 한다.
이외에도 시간 불변 포트폴리오 보험전략 펀드와 가상자산이 포함된 혼합형 펀드도 검토할 예정이다.
김홍곤 KB자산운용 인덱스퀀트 운용본부 본부장은 “가상자산 현선물에 투자하는 ETF로 구성된 재간접펀드, 가상자산 테마의 주식형펀드 등을 최대한 빨리 출시하겠다”라며 “고객 대상 가상자산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정기간행물도 출간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