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에이핑크’ 불화설 종식…10주년 앨범 불참에 “함께 못해 아쉽다”

입력 2022-02-18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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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출처=손나은SNS)
▲손나은 (출처=손나은SNS)

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없음에 아쉬움을 전했다.

17일 손나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 시간 준비한 10주년 앨범 잘 듣고 계시냐”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근 지난 14일 발매된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HORN’ 속 손나은의 모습이 담겼다.

손나은은 “이번 활동은 함께 할 수 없어 아쉽지만 열심히 준비한 앨범 많이 사랑해 주시고 멤버들도 많이 응원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앞서 에이핑크는 지난해 4월 재계약을 마쳤다. 다만 손나은은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자 YG엔터테인먼트로 홀로 이적했다.

이적 후에도 손나은은 에이핑크 10주년 기념 앨범인 ‘HORN’에 함께하겠다고 밝히며 우애를 드러냈다. 하지만 뮤직비디오와 앨범 재킷에만 나올 뿐 활동은 할 수 없다는 공지로 불화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그러나 손나은은 SNS를 통해 멤버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또 함께 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내 불화설을 종식시켰다.

한편 손나은은 현재 tvN 드라마 ‘고스트 닥터’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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