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전문가, 이재명 지지선언… "불안 조장세력, 정략 이용 혈안"

입력 2022-02-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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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안보전문가ㆍ국방지킴이 3000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선언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안보전문가ㆍ국방지킴이 3000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선언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보, 국방 분야 전문가와 전 예비역 장성 등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평화번영위원장인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인 민홍철 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김경협, 홍영표 의원 등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안보전문가, 국방 지킴이 3000인, 이재명 후보 지지 결의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참석자들은 선언문을 통해 "안보 불안 조장 세력들은 위기를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데에만 혈안이 돼 있다"며 "안보 불안과 국민 분열을 조장하는 반목의 정치를 끝내고 혁신적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민주당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 모종화 전 병무청장, 박종헌 전 공군참모총장, 부석종 전 해군참모총장을 포함해 안보 전문가, 전직 외교관 등 299명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스마트 강군과 평화 안보, 국민통합을 위해 범민주세력이 절박한 심정으로 대동단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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