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 우크라 긴장 완화에 하락… 1197.6원 마감

입력 2022-02-16 16: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6일 원ㆍ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2원 내린 1197.6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환율은 3.1원 내린 1,196.7원에 출발해 1190원대 중후반에서 횡보했다.

전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에 배치했던 군부대 일부를 철수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에 위험회피 심리가 누그러진 영향이다.

다만 이날(현지시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1월 의사록 공개가 예정돼 있어 환율의 추가 하락은 제한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3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0.50%포인트(p) 인상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005,000
    • -0.94%
    • 이더리움
    • 5,126,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653,000
    • -1.95%
    • 리플
    • 696
    • -0.14%
    • 솔라나
    • 222,100
    • -2.16%
    • 에이다
    • 616
    • -0.48%
    • 이오스
    • 986
    • -1.4%
    • 트론
    • 163
    • -0.61%
    • 스텔라루멘
    • 141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6,700
    • -4.01%
    • 체인링크
    • 22,220
    • -1.68%
    • 샌드박스
    • 579
    • -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