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상봉역 주변에 아파트 247가구 들어선다

입력 2022-02-16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 개최

▲서울 중랑구 상봉역 일대 사업 대상지역 위치도.  (자료제공=서울시)
▲서울 중랑구 상봉역 일대 사업 대상지역 위치도.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중랑구 상봉역 인근 근린상업지역에 공동주택 247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짓는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는 전날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중랑구 상동봉 101-2번지 일대 ‘상봉재정비 촉진지구 상봉존치3구역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과 국철 환승역인 상봉역과 인접한 곳으로 용적률 660% 이하로 공동주택 247가구(임대주택 24가구 포함)와 오피스텔 69실, 근린생활시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상업지역 내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용적률 완화를 통해 임대주택을 추가 확보하고, 도로와 주차장 등 지역 내 필요한 기반시설을 기부채납할 예정이다.

사업지를 통해 일반 시민들이 망우로와 상봉역을 편하게 오갈 수 있도록 공공보행통로를 확보토록 해 공공성을 높였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으로 상봉과 망우 역세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택공급확대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단독 두산그룹, 3년 전 팔았던 알짜회사 ‘모트롤’ 재인수 추진
  • 기후동행카드, 만족하세요? [그래픽뉴스]
  • 단독 저축은행 건전성 '빨간불'에 특급관리 나선 금융당국 [저축銀, 부실 도미노 공포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09: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050,000
    • +2.29%
    • 이더리움
    • 4,515,000
    • +2.27%
    • 비트코인 캐시
    • 706,000
    • +4.05%
    • 리플
    • 736
    • +0.96%
    • 솔라나
    • 205,600
    • +5.87%
    • 에이다
    • 672
    • +2.91%
    • 이오스
    • 1,133
    • +5.49%
    • 트론
    • 160
    • -1.23%
    • 스텔라루멘
    • 163
    • +3.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900
    • +2.84%
    • 체인링크
    • 20,320
    • +5.23%
    • 샌드박스
    • 644
    • +2.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