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지난해 영업손실 415억 원…원재료비ㆍ선임 상승 영향

입력 2022-02-1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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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전년보다 19% 늘어…"고수익 제품 판매 비중 확대"

▲금호타이어 2021년 실적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 2021년 실적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415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적자 폭이 늘었다.

매출액은 2조6012억 원으로 전년보다 19.8%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률은 마이너스 1.6%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국내외에서 매출 규모를 키웠지만 원재료비와 선임이 대폭 상승하며 영업이익 개선이 지연됐다. 다만 세계 시장의 고수익 제품 판매 비중은 36%로 전년보다 2.8%p 증가하며 질적 성장을 거뒀다.

금호타이어는 향후 고수익 제품 판매 비중을 확대하고, 판매단가 인상과 내부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시에 원재료 가격과 선임 비용 상승 리스크에 대비하고 제조원가와 판매관리비 절감을 통해 경영 위험을 줄여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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