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향 공급계약 해지에… 라온피플 "매출 영향 없다"

입력 2022-02-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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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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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피플이 현대글로비스와의 공급계약 해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라온피플은 7일 "반도체 및 소형 검사물 등에서의 AI 분석 데이터는 많을수록 정밀하고 효과적인 결과물을 확보하는데, 자동차라는 대형 검사물에서는 분석 이미지나 데이터 확보가 어렵고 이를 수정하고 반영하는 데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며 “유효 데이터를 확보하면서 검사 실적이 상승하는 가운데 계약 기간이 종료되면서 양사가 원하는 결과물을 내놓지 못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계약 해지와 관련해 당초 계약금과 중도금을 매출로 인식하지 않아 매출감소 등은 없으며, 계약 금액도 미미하고 일부 개발비 이외에는 큰 영향은 없다”며 “반대로 자동차 외관검사 등 대형 검사물에 대한 검사 노하우나 빅데이터 확보 등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라온피플은 이날 현대글로비스와 차량외관검사 장치(머신비전)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밝혔다. 해지금액은 15억1000만 원으로 이 회사 최근 매출의 4.9%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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