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젠텍, 신속항원진단키트 식약처 승인 획득…생산능력 4배 증산 완료

입력 2022-02-07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공=수젠텍)
(제공=수젠텍)

수젠텍은 식약처로부터 신속항원진단키트의 국내 판매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 받은 제품은 신속항원진단키트(SGTi-flex COVID-19 Ag self)로 90% 이상의 민감도를 가지고 있으며, 오미크론 변이와 오미크론 서브 변이까지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에 따라 현재 식약처로부터 품목 허가된 자가진단키트는 휴마시스의 ‘휴마시스 코비드-19 홈 테스트’와 에스디바이오센서의 ‘STANDARD Q COVID-19 Ag Home Test’, 래피젠의 ‘BIOCREDIT COVID-19 Ag Home Test Nasal’ 등을 포함해 총 5종이다.

지난 3일부터 오미크론 방역체계로 전면 전환되면서 고위험군이 아니면 신속항원검사(RAT)를 우선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자가진단키트의 수요가 폭증하면서 선별검사소를 비롯해 시중의 약국, 편의점, 온라인 등에서는 벌써부터 품절이 잇따르고 있다.

(사진제공=수젠텍)
(사진제공=수젠텍)

수젠텍은 이번 승인 후 발빠르게 약국, 편의점, 교육기관(초중고), 기업체 등 오프라인 시장 및 온라인 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다수 업체와 판매를 논의 중이며 코로나 비상시국에 대응하기 위해 초도 생산물량의 대부분은 공공방역에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관계자는 “오미크론 방역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자가검사키트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라며 “이미 캐나다, 중동, 유럽 등 국내외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생산능력의 4배까지 증산 준비를 완료한 상태이다. 향후 팬데믹 종식 선언까지 코로나 확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젠텍은 국내에서 최초로 유럽 COC 허가를 받은 기업으로 전세계에서 기술력을 인정 받았으며, 유럽, 중동, 동남아 지역등 30개국에 활발하게 수출하고 있다.


  • 대표이사
    손미진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09.08] 증권발행결과(자율공시)

  • 대표이사
    김성곤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19] 회사합병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대표이사
    이효근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2025.09.03]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55,000
    • -1.16%
    • 이더리움
    • 4,709,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854,500
    • -2.9%
    • 리플
    • 3,107
    • -3.72%
    • 솔라나
    • 206,000
    • -3.29%
    • 에이다
    • 652
    • -2.69%
    • 트론
    • 427
    • +2.4%
    • 스텔라루멘
    • 375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870
    • -1.53%
    • 체인링크
    • 21,190
    • -1.58%
    • 샌드박스
    • 221
    • -2.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