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 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

입력 2022-02-0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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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확인된 전북 김제시의 한 오리 농가에서 방역 요원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30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확인된 전북 김제시의 한 오리 농가에서 방역 요원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북 정읍의 한 육용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

6일 AI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오리 1만8000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전북 정읍 소재 육용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가을 이후 33번째 확진 사례다.

중수본은 가금농장과 야생조류 등에서 잇달아 고병원성 AI가 발생 및 검출됨에 따라 7일부터 일주일간 전국 일제 집중소독 주간을 운영한다.

중수본은 “전국 축산 관계자는 고병원성 AI 발생 예방을 위해 전국 일제 집중 소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사육 가금에서 폐사 증가나 산란율, 사료 섭취량·활동성 저하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고병원성 AI 바이러스는 주로 차량 또는 사람, 장비 등 매개체를 통해 농장과 축사 내로 유입되므로 적극적인 소독으로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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