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52선, 2600선 이탈 후 개인·기관 매수세에 회복

입력 2022-01-28 14: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 지수가 장 중 2652선을 나타내고 있다. 장 초반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에 2600선이 붕괴 됐으나 개인·기관 매수세에 회복하는 모습이다.

28일 오후 2시 0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45%(38.02포인트) 오른 2652.51을 나타냈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13%(3.38포인트) 오른 2617.87로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 매도세 2592.08까지 떨어지며 2600선 아래로 하락했다가 다시 회복했다. 코스피 지수가 2600선을 하회한 것은 2020년 11월 23일 2603으로 올라선지 약 1년 2개월 만이다.

외국인은 5280억 원을 순매도 중이나 개인과 기관이 각각 3601억 원, 1386억 원을 순매수하면서 증시를 끌어 올렸다.

시가총액 상위별로는 현대건설(9.48%), 에스디바이오센서(8.00%), 한미사이언스(7.36%) 등이 오른 반면 LG에너지솔루션(-10.59%), SK아이이테크놀로지(-9.45%), 메리츠화재(-6.71%)는 내렸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6.50%), 건설업(5.71%), 유통업(4.01%)이 오르고 있다. 반면 보험(-0.34%)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7%(19.27포인트) 오른 868.5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652억 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는 반면 외인과 기관은 각각 129억 원, 525억 원어치를 사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12,000
    • -0.18%
    • 이더리움
    • 5,029,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607,000
    • +0.41%
    • 리플
    • 692
    • +2.37%
    • 솔라나
    • 202,800
    • -1.17%
    • 에이다
    • 582
    • -0.34%
    • 이오스
    • 931
    • +0.22%
    • 트론
    • 163
    • -1.21%
    • 스텔라루멘
    • 139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600
    • -0.93%
    • 체인링크
    • 20,750
    • -1.57%
    • 샌드박스
    • 540
    • -0.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