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작년 영업익 6462억원…전년비 13.9%↓

입력 2022-01-26 17: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S건설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646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9%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은 9조3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7% 줄었지만, 신규 수주는 13조33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4% 증가했다.

매출은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를 앞세워 주택부문이 5조30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2% 늘었고, 신사업부문은 폴란드 프래패브 업체인 단우드 사의 실적 호조와 GS이니마의 지속 성장으로 전년 대비 27.3% 늘었다. 다만 플랜트 부문은 주요 해외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매출이 전년 대비 절반가량 줄었다.

신규 수주는 주택 부문에서만 7조3190억 원을 달성했고, 인프라부문에서 호주 노스이스트링크(2조7790억 원), 신사업부문에서 폴란드 단우드사(6150억 원)가 수주 성장세를 이끌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조6190억 원, 영업이익 192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3분기 대비해선 크게 증가했다.

GS건설은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 9조5000억 원, 신규수주 13조1520억 원을 제시했다.

GS건설 관계자는 "향후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경쟁력 우위 사업의 내실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신사업 부문 투자확대로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허창수, 허윤홍(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3]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2.0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70,000
    • -2.96%
    • 이더리움
    • 4,532,000
    • -3.96%
    • 비트코인 캐시
    • 845,000
    • -2.31%
    • 리플
    • 3,040
    • -3.31%
    • 솔라나
    • 200,000
    • -4.17%
    • 에이다
    • 623
    • -5.03%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9
    • -4.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00
    • -1.77%
    • 체인링크
    • 20,340
    • -4.55%
    • 샌드박스
    • 209
    • -6.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