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판을 열어라] 효성그룹, 철보다 10배 강한 탄소섬유에 1조 투자

입력 2022-01-24 05:00

▲효성의 친환경 섬유 ‘리젠’
 (사진제공=효성)
▲효성의 친환경 섬유 ‘리젠’ (사진제공=효성)
효성그룹은 작년 최대 실적에 이어 올해도 신제품 개발과 기존 사업 강화를 하며 성장을 목표로 달리고 있다.

효성은 이러한 성장에 힘입어서 효성티앤씨의 리사이클 섬유 ‘리젠’, 효성첨단소재의 탄소섬유, 효성중공업의 액화수소플랜트, 효성화학의 폴리케톤 등의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을 육성하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리사이클 섬유 ‘리젠’을 통해 섬유 시장에서의 자사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 패션 시장에서 친환경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리젠은 효성티앤씨가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폴리에스터 섬유로 친환경 소재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다.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시장에서 전 세계 50%의 점유율을 가진 효성첨단소재는 자체기술로 개발한 탄소섬유라는 신소재에 투자하며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 탄소섬유는 철보다 10배 강하지만 무게는 4분의 1 수준이다. 효성첨단소재는 2028년까지 약 1조 원을 투자해 연산 2만4000톤(t)의 탄소섬유를 생산할 계획이다.

효성중공업은 떠오르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 시장에 대비해 수소충전시스템과 액화수소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6월 효성ㆍ린데ㆍ산업부ㆍ울산시와 수소산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3년까지 효성화학 용연공장 내 부지에 연산 1만3000톤 규모(승용차 10만 대 사용 가능 물량)의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을 2023년 5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효성화학은 일산화탄소(CO)를 원료로 세계 최초로 사용화 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폴리케톤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폴리케톤의 경우 인체에 무해한 것이 장점으로 유아용 장난감이나 식판으로 시장을 확장 중이다. 국내 주사기용 PP 시장규모는 연간 1만1000톤으로 효성화학은 현재 약 65%의 국내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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