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올해 첫 추경 11.5조…소상공인 방역지원금에 9.6조

입력 2022-01-21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14조 원 중 82% 차지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11조5000억 원을 편성했다.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지원을 위해 방역지원금 9조6000억 원, 손실보상 예산으로 1조9000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서울 종로구 종각 인근 상권.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 DB)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11조5000억 원을 편성했다.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지원을 위해 방역지원금 9조6000억 원, 손실보상 예산으로 1조9000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서울 종로구 종각 인근 상권.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 DB)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11조5000억 원을 편성했다. 정부가 21일 임시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14조 원 중 82%를 차지하는 규모다.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지원을 위해 방역지원금 9조6000억 원, 손실보상 예산으로 1조9000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추가경정안을 살펴보면, 방역조치 연장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임대료·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을 완화하고 생계유지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편성했다. 업체별 지원금액은 300만 원으로 현재 100만 원씩 지급하고 있는 1차 방역지원금 대비 3배 상향한다. 총 규모는 9조6000억 원으로 그간 지급한 5차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중 가장 많다.

지원대상은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 약 320만 개사이다. 영업시간 제한, 시설 인원제한 등 직접적 방역조치를 이행한 업체뿐 아니라 여행업‧공연업 등 간접적 피해를 입은 업체도 대상에 포함된다.

방역조치 연장 및 손실보상 선지급 운영 등에 필요한 손실보상 예산 1조9000억 원도 확보했다. 앞서 중기부는 당초 2조2000억 원 수준이었던 올해 손실보상 예산을 하한액 인상(10만→50만 원)과 보상대상 확대로 3조2000억 원으로 증액한 바 있다. 이번에 1조9000억 원을 추가 편성하면서 올해 손실보상 예산은 총 5조1000억 원으로 확대됐다. 본예산 2조2000억 원의 2배 이상 증가했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올해 첫 추경예산안 14조 원의 대부분이 소상공인 지원예산인 만큼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손실보상의 대상, 범위 등과 관련해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사각지대 해소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영업비밀' 일부인데… 구글 법인세 판결문 전체 비공개 [닫힌 판결문①]
  • 뉴욕증시, 미국ㆍ이란 휴전 기대감 지속에 나스닥·S&P500 사상 최고치 [상보]
  • 벌써 탈출 일주일째…"늑구야 어디 있니"
  • 공급 가뭄에 "비싸도 산다"⋯서울 아파트 청약 떳다하면 1순위 마감
  • 최대 88조원 달러 공급 효과…고환율 소방수 등판[국민연금의 환헤지 파장 ①]
  • ‘아시아 최대 시장’ 잡아라…중국 향하는 K-신약 [K헬스케어 中 공략]
  • ‘중동 충격’에 비료·사료·비닐까지 흔들…농축산물 가격 압박 커진다 [외풍 취약한 밥상물가]
  • 외인 돌아온 코스피, 6000선 회복…"종전·환율 안정 시 '전고점 그 너머' 보인다" [코스피 6000 재탈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572,000
    • +0.87%
    • 이더리움
    • 3,493,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650,500
    • +0.62%
    • 리플
    • 2,056
    • +1.88%
    • 솔라나
    • 125,600
    • +1.54%
    • 에이다
    • 365
    • +2.53%
    • 트론
    • 483
    • +0.84%
    • 스텔라루멘
    • 234
    • +2.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10
    • +1.01%
    • 체인링크
    • 13,700
    • +2.62%
    • 샌드박스
    • 117
    • +4.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