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설 성수품 공급량 충분, 가격 상승 제한적"

입력 2022-01-18 17: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8일 농협 나주 축산물공판장 찾아 가격·수급상황 점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가운데)이 18일 전남 나주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도축장)을 방문해 설 성수기 축산물 가격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가운데)이 18일 전남 나주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도축장)을 방문해 설 성수기 축산물 가격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8일 "설 명절 선물, 제수용품 등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시장에 충분한 물량이 공급되고 있어 가격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전남 나주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도축장)을 방문해 설 성수기 축산물 가격과 수급 상황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현재 정부는 축산물 공급 안정을 위해 설 연휴 직전인 24일부터 29일까지 출하하는 한우 암소의 도축수수료(마리당 15만 원)를 지원하고, 자조금을 활용한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김 장관은 "도축장은 축산물 공급을 담당하는 국가 기간시설이므로 방역관리에 대한 책임이 엄중하다"며 "밀폐된 공간에서 다수의 인원이 근무하는 도축장·가공장 종사자들은 3차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169,000
    • -1.33%
    • 이더리움
    • 4,669,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672,000
    • -2.33%
    • 리플
    • 731
    • -2.01%
    • 솔라나
    • 196,800
    • -3.48%
    • 에이다
    • 658
    • -2.37%
    • 이오스
    • 1,127
    • -3.43%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61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50
    • -2.74%
    • 체인링크
    • 19,740
    • -3.99%
    • 샌드박스
    • 642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