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20일 올해 첫 사장단회의…롯데인재개발원에서 연다

입력 2022-01-13 15: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예년에는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신동빈 회장 '인재 육성' 의지 담긴 것으로 보여

▲신동빈 롯데 회장(사진제공=롯데지주)
▲신동빈 롯데 회장(사진제공=롯데지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0일 새해 첫 사장단회의를 주재한다.

13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롯데그룹은 20일 경기도 오산시에 있는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올해 상반기 사장단회의를 진행한다.

이날 회의에는 신 회장과 송영덕ㆍ이동우 롯데지주 대표, 주요 계열사 사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롯데 관계자는 "사장단 회의는 온ㆍ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롯데그룹 사장단회의는 그동안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인재개발원으로 장소를 옮긴 것은 신 회장의 인재 육성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는 1993년 1월 개원한 이래 롯데 인재 육성을 담당하고 있다. 2019년 재건축을 시작해 올해 상반기 새롭게 문을 열 계획이다. 아직 준공 전이지만 사장단이 미리 방문해 롯데의 새로운 도약을 다지기로 했다.

지난해말 외부 인사 영입을 비롯한 대규모 쇄신 인사 후 처음 열리는 이번 사장단 회의에서 롯데의 신규 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전망된다.


대표이사
신동빈,이동우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3]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2]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639,000
    • +3.4%
    • 이더리움
    • 4,963,000
    • +7.45%
    • 비트코인 캐시
    • 859,500
    • -0.06%
    • 리플
    • 3,157
    • +2.17%
    • 솔라나
    • 210,100
    • +5.16%
    • 에이다
    • 705
    • +9.3%
    • 트론
    • 416
    • -1.42%
    • 스텔라루멘
    • 378
    • +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80
    • +1.9%
    • 체인링크
    • 21,730
    • +6.73%
    • 샌드박스
    • 218
    • +4.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