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부회장 '멸공' 논란에…신세계 주가 6.8% 하락

입력 2022-01-10 16: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의 모습. (출처=정용진 인스타그램)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의 모습. (출처=정용진 인스타그램)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의 ‘멸공’ 발언 논란이 커지면서 신세계 주가가 6.8% 하락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세계는 전장 대비 6.80%(1만7000 원) 떨어진 23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가 급락하면서 장중 한때 22만9500원으로 8.2% 떨어졌다가 소폭 회복했다.

다른 신세계 그룹주들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전장 대비 5.34%(7500원) 감소한 13만3000원, 신세계푸드는 2.13%(1700원) 내린 7만8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정 부회장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멸공’ 발언 논란이 확대되면서 주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온라인상에서 소비자들의 불매 움직임이 매수심리 위축으로 이어진 것이다.

정 부회장은 지난 6일 오후 11시께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이 안하무인인 중국에 항의 한 번 못한다'는 내용의 캡쳐 화면을 게시했다. 기사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사진이 담겼고, '멸공', '승공통일', '반공방첩' 등의 해시 태그도 달렸다.

이는 최근 인스타그램이 정 부회장의 게시물을 삭제한 데 대한 불만으로 해석된다. 앞서 정 부회장은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끝까지 살아남을 테다 #멸공!’이란 글을 숙취해소제 사진과 함께 게시했다. 인스타그램 측은 ‘신체적 폭력 및 선동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위반했다’며 글을 삭제했다가 복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행기표보다 비싼 할증료…"뉴욕 왕복에 110만원 더"
  • 노동절 일하고 '대체 휴일' 안 된다⋯근로 시 일당 최대 250% 지급
  • 미·이란, 다음 주 파키스탄서 2차 협상…백악관 “휴전 연장 요청 안 했다”
  • 단독 '영업비밀' 일부인데… 구글 법인세 판결문 전체 비공개 [닫힌 판결문①]
  • 뉴욕증시, 미국ㆍ이란 휴전 기대감 지속에 나스닥·S&P500 사상 최고치 [상보]
  • 늑구 수색 8일째…드론이 포착한 탈출 늑대 상태
  • 공급 가뭄에 "비싸도 산다"⋯서울 아파트 청약 떳다하면 1순위 마감
  • 최대 88조원 달러 공급 효과…고환율 소방수 등판[국민연금의 환헤지 파장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14: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662,000
    • +0.93%
    • 이더리움
    • 3,478,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653,000
    • +1.95%
    • 리플
    • 2,073
    • +3.08%
    • 솔라나
    • 125,900
    • +2.36%
    • 에이다
    • 367
    • +3.38%
    • 트론
    • 481
    • +0.42%
    • 스텔라루멘
    • 237
    • +3.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90
    • +1.98%
    • 체인링크
    • 13,750
    • +2.77%
    • 샌드박스
    • 118
    • +2.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