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의총서 "이준석 우리가 뽑았다, 다 잊고 힘 합치자"

입력 2022-01-06 2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청년보좌역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청년보좌역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일 국민의힘 의원총회장에서 "대선 승리를 위해 오해는 다 잊어버리자"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7시 50분께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 현장을 찾아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의원총회 자리에 (의원이 아닌 제가) 찾아와 죄송하다"며 "모든 게 제 탓"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원총회에서) 의원님들 이준석 대표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 이 대표도 본인의 입장을 설명한 거로 알고 있다"며 "각자 미흡한 점이 있겠지만, 선거 승리의 대의를 위해서 아닌가. (서로를) 오해했는지 여부는 다 잊어버리자"고 말했다.

의원총회에서 이 대표에 대한 사퇴 촉구 결의안이 논의된 것에 대해서는 "이준석 우리가 뽑지 않았느냐"며 "모두 힘을 합쳐서 승리로 이끌자"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1: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66,000
    • +1.51%
    • 이더리움
    • 4,635,000
    • +1.73%
    • 비트코인 캐시
    • 893,500
    • +1.94%
    • 리플
    • 3,079
    • +1.08%
    • 솔라나
    • 198,900
    • +0.2%
    • 에이다
    • 628
    • +0.96%
    • 트론
    • 430
    • +0%
    • 스텔라루멘
    • 359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90
    • -0.89%
    • 체인링크
    • 20,620
    • -0.87%
    • 샌드박스
    • 208
    • -3.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