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정태영 현대카드·현대커머셜 부회장 “금융 테크 기업 입지 확고히 할 것”

입력 2022-01-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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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사진> 현대카드·현대커머셜 부회장이 올 한 해 금융 테크로서 입지를 다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 부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은 모든 산업이 테크놀로지라는 도구에 지배되고 있으며, 결국 기술을 가진 기업이 산업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라며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은 2022년 키워드로 ‘양적 성장과 질적 이동’을 꼽고 분기별로 프로젝트 진도를 확인하는 빠른 리듬을 도입해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의 금융 테크 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기동전에 나선다는 마음으로 더욱 애자일한 조직 운영 및 임직원과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올해 연말에는 더욱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작년 한 해를 ‘양적 성장’과 ‘질적 이동’에 성공했다고 자평했다. 그는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은 회원 수, 자산, 영업이익 등 수치상에서 높은 성과를 만들어 냈다”고 했다. 이어 “특히 현대카드의 데이터 사이언스를 통한 천만 회원 돌파, 현대커머셜의 기업금융 영역 확장 등 양적인 성장과 함께 산업에서의 포지셔닝도 변화시킨 ‘질적 이동’에 성공한 한 해”라며 “‘질적 이동’은 질적 성장과 포지셔닝 이동을 합친 현대카드·현대커머셜의 신조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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