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새해 세계 운세 점치는 페루 무당

입력 2021-12-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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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무당들이 29일(현지시간) 리마 산크리스토발 언덕에서 새해 전 세계 운세를 점치는 전통 의식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을 들고 그들의 운명을 예언하고 있다. 무당들은 이날 “모든 국가에 매우 유리한 해가 될 것이다. 사람들의 건강이 매우 좋아지고 갈등이 줄어들 것”이라며 “경제가 큰 충격을 받아왔지만, 우리는 벗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과 페루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통과도 기원했다. 리마/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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