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콕스큐어메드, 30억 유상증자 완료…“보자닉스ㆍ멕벤투 임상 속도”

입력 2021-12-29 16: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콕스큐어메드)
(메콕스큐어메드)

신약 개발 전문기업인 메콕스큐어메드는 최근 추진한 30억 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대금 납입이 끝났다고 29일 밝혔다.

유상증자 대금은 메콕스큐어메드가 자체 개발하고 있는 신약 파이프라인 보자닉스 임상 2상, 멕벤투 임상 1상 진행에 투입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임상 진행과 관련해 병원, 임상시험 수탁기관(CRO), 의약품 생산업체 등 세부 계획 조율과 선정이 끝난 만큼 연구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보자닉스는 천연물 기반의 관절염 치료제다. 지난 10월 임상 1상을 마쳤다. 당시 참가자 전원에게서 이상 반응 없이 내약성, 안전성을 확인한 바 있다.

멕벤투는 먹는 것으로 투여 경로를 바꾼 신약이다. 주사제인 벤다무스틴을 경구용으로 개발, 메콕스큐어메드의 약물전달 기술 플랫폼의 하나인 사이클로덱스트린을 통한 약물 포접 기술이 적용돼 있다.

메콕스큐어메드 관계자는 “신약 파이프라인별로 임상 계획, 연계 기관 선정까지 모두 마친 상태인 만큼 연구비용 마련과 함께 속도감 있게 임상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코스닥시장 상장회사 메디콕스가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대표이사
현경석, 고기균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09] 본점소재지변경
[2025.11.26] [기재정정]주주총회소집결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13: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8,000
    • +2.53%
    • 이더리움
    • 4,930,000
    • +6.55%
    • 비트코인 캐시
    • 839,000
    • -1.7%
    • 리플
    • 3,107
    • +1.6%
    • 솔라나
    • 206,400
    • +4.51%
    • 에이다
    • 689
    • +8.33%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75
    • +5.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70
    • +1.34%
    • 체인링크
    • 21,110
    • +4.04%
    • 샌드박스
    • 215
    • +3.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