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내년 공공용 주파수 4.18㎓ 폭 공급

입력 2021-12-29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2년 공공용 주파수 수급계획 확정

▲공공용 주파수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공용 주파수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공공용 주파수 정책협의회를 통해 ‘2022년 공공용 주파수 수급계획’을 확정하고 각 기관에 통보했다.

과기정통부는 매년 전파법 18조6에 따라 주파수의 효율적 수급을 위해 군,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등의 수요를 사전에 받아 공급 가능성을 검토한다. 또 공공용 주파수 수급 계획을 마련해 각 기관의 사업 추진 및 무선국 개설 일정에 맞춰 단계적으로 주파수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방부와 해양경찰청, 한국전력공사 등 18개 기관이 신규 수요 67건을 제출했으며 적정성 조사ㆍ분석, 전문가 자문 및 평가, 수요기관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적정성을 평가했다. 신규 수요 적정성 평가 결과 적정 9건, 조건부 적정 35건으로 군,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등에 총 4.18㎓ 폭(기관 간 중복 포함)을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한국전력공사의 이음 5G, 미국의 GPS를 보완하는 한국형 위성 항법 시스템(KPS) 개발을 위한 주파수 수요가 제기돼 적정으로 판단했다. 해당 주파수에 대해서는 향후 사업 계획이 확정돼 무선국 신청 시 면밀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주파수를 공급한다.

최우혁 전파정책국장은 “주파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공공용 주파수 수급계획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정확한 수요 예측과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공공용 주파수가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86,000
    • +0.82%
    • 이더리움
    • 4,519,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709,000
    • -0.56%
    • 리플
    • 739
    • +0%
    • 솔라나
    • 211,400
    • +2.67%
    • 에이다
    • 689
    • +2.68%
    • 이오스
    • 1,144
    • +2.42%
    • 트론
    • 162
    • +0.62%
    • 스텔라루멘
    • 163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150
    • -1.67%
    • 체인링크
    • 20,460
    • +0.84%
    • 샌드박스
    • 651
    • +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