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집값 상승폭 14개월 만에 1% 아래로…집값 상승폭 둔화

입력 2021-12-26 16: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시세 기준 이달 0.5%↑

▲서울 63빌딩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 모습.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투데이DB)
▲서울 63빌딩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 모습.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투데이DB)

이달 전국 집값 상승폭이 14개월 만에 1% 아래로 주저앉았다.

26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13일 기준 이달 전국 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단독주택 포함) 평균 매매가는 지난달보다 0.50%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집값은 지난해 10월 0.67%의 상승률을 기록한 후 같은 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약 1년 동안 1%대 상승을 기록했다. 이후 이달 들어 1% 미만으로 오름폭이 줄어든 것이다.

서울 집값 상승률은 지난달(0.73%) 이미 1% 아래로 낮아진 데 이어 이달(0.37%)에는 오름폭이 더 작아졌다. 유형별로는 이달 아파트값 상승률(0.46%)은 4월(0.95%) 이후 8개월 만에 1% 아래로 낮아졌다. 또 연립주택과 단독주택의 상승률도 각각 0.29%, 0.09%를 기록하며 지난달 0.35%, 0.11%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집값 상승 폭은 전월 1.11%에서 이달 0.53%로 둔화됐다. 지방 5대 광역시(대전·대구·부산·울산·광주)와 기타지방 역시 이달 집값 상승률은 각각 0.37%, 0.5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0.98%, 1.25% 대비 오름폭이 줄어든 것이다.

전국 주택매매가격 전망지수는 지난달 99로 기준선(100) 아래로 하락했다. 서울 역시 94로 100 아래로 주저앉았다. 이어 이달에는 전국 93과 서울 89를 기록하면서 지난달보다 더 떨어졌다.

가격 전망지수는 전국 4000개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해당 지역 집값의 상승·하락 전망을 조사해 수치화한 것이다. 100을 초과할수록 그만큼 상승 전망이 높고, 반대로 100 미만이면 하락 전망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국 주택 전셋값도 지난달과 비교해 상승 폭이 줄었다. 전국 주택 평균 전셋값은 이달 0.43% 올라 지난달(0.73%)보다 상승률이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서울(0.65%→0.35%), 경기(0.74%→0.51%), 인천(0.80%→0.50%)에서 모두 지난달 대비 전셋값 상승 폭이 줄었다.

이달 전셋값 전망지수 또한 지난달과 비교해 전국(103→98)은 물론 서울(97→93), 경기(99→95), 인천(105→100) 등 수도권에서 모두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시다발 교섭·생산차질…대기업·中企 ‘춘투’ 현실화 [산업계 덮친 원청 교섭의 늪]
  • "안녕, 설호야" 아기 호랑이 스타와 불안한 거주지 [해시태그]
  • 단독 김건희 자택 아크로비스타 묶였다…법원, 추징보전 일부 인용
  • '제2의 거실' 된 침실…소파 아닌 침대에서 놀고 쉰다 [데이터클립]
  • 美 철강 관세 1년…대미 수출 줄었지만 업황 ‘바닥 신호’
  • 석유 최고가격제 초강수…“주유소 수급 불균형 심화될 수도”
  • 트럼프 “전쟁 막바지” 한마디에 코스피, 5530선 회복⋯삼전ㆍSK하닉 급반등
  • '슈퍼 캐치' 터졌다⋯이정후, '행운의 목걸이' 의미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92,000
    • +3.49%
    • 이더리움
    • 3,018,000
    • +2.17%
    • 비트코인 캐시
    • 656,500
    • -1.13%
    • 리플
    • 2,062
    • +3.25%
    • 솔라나
    • 127,500
    • +2.99%
    • 에이다
    • 390
    • +3.45%
    • 트론
    • 417
    • -1.18%
    • 스텔라루멘
    • 236
    • +6.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950
    • +1.53%
    • 체인링크
    • 13,310
    • +2.54%
    • 샌드박스
    • 121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