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내년 1월부터 그룹 내 이직 제도 '인커리어' 도입

입력 2021-12-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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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계열사 전보와 달리 당사자 의사에 따라 이뤄져

롯데그룹이 내년부터 그룹 계열사 내에서 직원들이 자유롭게 이직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한다.

24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롯데그룹은 내년 1월부터 그룹 내부 인재 경력 개발 플랫폼인 '인커리어'를 운영한다.

그룹사가 인커리어에 구인 공고를 내면 소속사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자유로운 지원을 위해 지원 사실이나 채용 전형 과정은 보안이 유지된다. 최종 이동이 결정되면 원소속사는 이를 막을 수 없다.

회사가 이동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당사자의 의사결정에 따른다는 점에서 기존 계열사 전보와 차이가 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직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력 관리를 지원하자는 취지로 이 같은 제도를 도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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