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 두산, 상생경영 통해 '선순환적 파트너십' 구축

입력 2021-12-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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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결제시스템 도입…동반성장 아카데미 개최

▲㈜두산이 협력사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도입한 협동로봇이 생산현장에서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
▲㈜두산이 협력사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도입한 협동로봇이 생산현장에서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

두산은 협력사와의 상생경영을 통해 선순환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선순환적 파트너십이란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사업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성장한 협력사들이 두산을 지지하면 서로 성장하는 것이다.

두산중공업이 만드는 풍력발전기의 국산 부품 사용률은 70%에 달한다. 풍력발전기에 들어가는 블레이드와 타워 등의 부품 생산에는 400여 개 국내 중소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연간 1GW(기가와트) 규모로 풍력발전 생산이 이뤄지면 직접 인력 1000여 명, 협력업체를 포함하면 약 1만 7000명의 고용 창출이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아울러 두산중공업은 △상생결제시스템 도입 △동반성장 아카데미 개최 △성과공유제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 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두산은 지난해 10개 협력사에 생산관리시스템(MES)을 적용해 생산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협동로봇 도입을 통해 생산라인 자동화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의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참여해 생산관리시스템(MES)과 제품 수명관리 시스템(PLM) 등을 구축해 협력사의 효율적인 생산 공정관리를 지원해 왔다.

2019년 ㈜두산이 지원한 8개 협력사는 △제조 리드타임 단축 △제품 불량률 감소 △재고 절감 등 주요 생산효율 지표가 이전보다 개선됐다. 지난해부터는 지원 대상 기업을 늘리고, 협동로봇 도입을 새롭게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두산은 상생협력기금 출연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에 전문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대ㆍ중ㆍ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지원, 해외 동반진출 지원 사업, 역량 강화 교육 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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