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CDC “5~11세 어린이 8명,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심근염 증상”

입력 2021-12-17 10:39 수정 2021-12-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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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 회분 백신 접종 결과 분석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놓여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놓여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제약사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어린이 8명이 심근염 증상을 보였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날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5~11세 어린이 가운데 8명이 심근염 증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심근염은 심장 바깥을 둘러싼 근육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을 말한다.

CDC에 따르면 데이터 집계 당시 해당 연령대에서 700만 회분의 화이자 백신 접종이 이뤄졌다. 1회 접종 510만 회분, 2차 접종 200만 회분이었다.

앞서 CDC는 16~17세 남성 청소년 가운데 백만 회당 69건, 12~15세 남성 청소년은 백만 회당 40건의 심근염 증상이 보고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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