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청원 독려 나선 황정음…“친구 부모의 전 재산 사라졌다”

입력 2021-12-16 15: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출처=황정음 인스타그램)
▲ (출처=황정음 인스타그램)

배우 황정음이 은행 앱 비밀번호 유출로 피해를 당한 친구 가족을 위해 나섰다.

황정음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은행 앱 비밀번호 유출로 부모님 전 재산이 사라졌습니다’라는 제목의 청와대 청원 글을 공유하며 “친구 부모님의 일이다. 도와주세요”라고 했다.

청원자는 “누군가가 내 휴대폰을 손에 넣거나, 해킹만 가능하다면 OTP 없이도 비밀번호 6자리만으로도 계좌에 있는 돈을 얼마든지 인출할 수 있다”라고 했다.

이어 “은행은 소중한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국민이 선택하는 가장 기본적인 금융기관”이라며 “하지만 전 재산이라는 거액이 몇 분 간격으로 유유히 빠져나가는 동안 **은행은 최소한의 의심도 없었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부끄러움 없이 성실하게 살아오신 70대 아버지가 평생 직장 생활을 하며 모은 돈과 조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땅을 막 팔아 세금도 아직 내지 못한 돈을 모아둔 통장이었다“라며 ”저희 가족은 자다가도 눈을 뜨면, 이 모든 일들이 꿈인 것만 같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수억원이 짧은 시간 단위로 빠져나가는 동안 문자 안내나 지급 정지조차 되지 않았다”라며 “결국 범인들은 약 9억 원의 현금을 타 계좌로 이체시켰고, 피해를 인지하고 대처하고자 했을 때 이미 모든 돈이 빠져나가고 10일 지난 후였다”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40조원 규모 자사주 취득·소각…2027년까지 잉여현금 50% 이상 주주 환원
  • '용돈 받고 집안일도 부모님이'…캥거루족 "취업해도 독립 안 해" [데이터클립]
  • 물복파도 딱복파도…복숭아 지금 사야 하는 이유 [해시태그]
  • 美 국채 금리 쇼크에 코스피 6470선 하락 마감⋯외국인·기관 5.8조 ‘팔자’
  • 완성 무기체계 첫 美 진출…김동관의 베팅, 9년 만에 결실
  • 김윤덕 국토장관 “용산공원, 녹지 밀고 주택 짓는 것 아냐”
  • 단독 1300억에 매각되자마자…직영점 23곳 ‘무더기 폐점’[샤브올데이 M&A 그늘]
  • "대출 조이기 통했다" 8월 가계대출 증가세 '멈칫'⋯ '8·13 대책'에 재폭발 우려
  • 오늘의 상승종목

  • 08.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949,000
    • -0.37%
    • 이더리움
    • 2,676,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283,500
    • -0.77%
    • 리플
    • 1,400
    • -0.21%
    • 솔라나
    • 108,100
    • +0.84%
    • 에이다
    • 244
    • -0.41%
    • 트론
    • 463
    • -0.86%
    • 스텔라루멘
    • 218
    • +1.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00
    • -1.95%
    • 체인링크
    • 13,590
    • +2.49%
    • 샌드박스
    • 54.21
    • -0.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