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케이피에프, 삼성 등 국내 대기업 로봇 사업 진출…자회사 국내 최초 로봇 핵심부품 기대감에 상승세

입력 2021-12-1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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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현대차, LG 등 국내 대기업들이 로봇기업 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자 케이피에프 등 로봇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케이피에프는 자회사 에스비비테크를 통해 로봇산업 핵심부품 정밀감속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생산ㆍ공급 중 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16일 오전 11시 28분 현재 케이피에프는 전일대비 260원(5.78%) 상승한 476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가 연말 조직개편에서 ‘로봇사업팀’을 발족하며 관련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인수했고, LG그룹은 로보티즈, 로보스타, 보사노바 로보틱스 등 연이어 관련 기업 투자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전일 시장조사업체 모르도르 인텔리전스는 전 세계 로봇 시장 규모는 2020년 277억3000만 달러(약 32조8600억 원)에서 2026년 741억 달러로 연평균 17.5% 성장, 3배 가까이 규모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로보티즈, 로보스타 등이 로봇 시장 성장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케이피에프는 자회사 에스비비테크를 통해 정밀 감속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현재 생산ㆍ공급 중이고 케이피에프는 국내 로봇 관련 대기업에 정밀 감속기를 공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밀감속기는 50여년간 일본의 HDS사에서 독점적으로 공급해 오던 로봇산업의 핵심부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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