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LX하우시스와 폴리염화비닐 재활용 기술 개발 MOU

입력 2021-12-1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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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원료 활용해 만든 PVC 제품 출시 및 사업화 방안도 적극 논의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오른쪽)과 강계웅 LX하우시스 대표가 PVC 재활용 기술 공동 개발 및 관련 친환경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화학)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오른쪽)과 강계웅 LX하우시스 대표가 PVC 재활용 기술 공동 개발 및 관련 친환경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화학)

LG화학이 LX하우시스와 손잡고 친환경 PVC(폴리염화비닐) 사업 확대에 나선다.

LG화학은 16일 LG서울역빌딩에서 강계웅 LX하우시스 대표와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PVC 재활용 기술 공동 개발 및 바이오 원료를 활용한 PVC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VC는 우수한 단열 성능과 내구성으로 나무나 철을 대체하는 대표적인 범용 플라스틱으로 주로 창호나 바닥재, 건축자재 등의 원료로 쓰인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폐건축자재로부터 고순도 PVC를 추출하는 재활용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적용한 PCR-PVC 제품 상용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의 협력은 첨가제 제거 등 업계의 기술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한편, 친환경 재생 수지를 확대 적용하고 재활용하는데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폐식용유, 팜부산물 등 식물성 원료를 활용해 만든 바이오 밸런스드(Bio-balanced) PVC 제품 출시 및 사업화 방안도 적극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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