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삼정회계법인 등 5곳 ‘중소벤처기업 M&A 지원센터’ 추가 지정

입력 2021-12-10 14: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정회계법인, 법무법인 세움, 티에스인베스트먼트 등 5개 기관

▲‘중소벤처기업 M&A 지원센터’ 5곳 추가 선정 기관.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 M&A 지원센터’ 5곳 추가 선정 기관.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ㆍ벤처기업들의 인수합병(M&A)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원센터 5곳을 추가로 지정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중소벤처기업 M&A 지원센터’ 공모를 통해 삼정회계법인, 법무법인 세움, 티에스인베스트먼트,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한국엠엔에이거래소 5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 엠엔에이 지원센터’는 인수합병 계획수립, 법률ㆍ세무 컨설팅 제공, 전문가 양성 등 중소ㆍ벤처기업의 인수합병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기부가 2009년부터 지정해 운영 중이다.

그간 벤처투자업계에서 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실제 법무ㆍ회계법인, 인수합병 전문 벤처투자사와 기업 등 인수합병 시장에 참여하는 기관의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왔다. 이에 중기부는 8월 발표한 ‘글로벌 4대 벤처강국도약을 위한 벤처보완대책’에서 인수합병 중개 활성화의 일환으로 민간 중심의 인수합병지원센터 확대를 발표한 바 있다.

중기부 벤처투자과 양승욱 과장은 “이번 추가 지정을 통해 중소ㆍ벤처기업이 더 쉽게 인수합병 관련 정보에 접근하고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인수합병은 창업→투자→회수→재창업ㆍ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창업벤처생태계의 주요 연결고리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70,000
    • -1.04%
    • 이더리움
    • 4,659,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865,000
    • -2.92%
    • 리플
    • 3,104
    • -0.32%
    • 솔라나
    • 200,000
    • -1.28%
    • 에이다
    • 649
    • +0.93%
    • 트론
    • 421
    • -1.86%
    • 스텔라루멘
    • 3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60
    • -1.28%
    • 체인링크
    • 20,510
    • -2.43%
    • 샌드박스
    • 210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