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회장 "우리금융 완전 민영화, 투명한 지배구조로 금융서비스 제공"

입력 2021-12-10 1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금융그룹 홈페이지)
(우리금융그룹 홈페이지)
손태승<사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완전 민영화를 계기로 지배구조를 투명하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10일 우리금융 온라인 홈페이지에 올린 CEO 메시지를 통해 "우리금융그룹은 완전 민영화를 계기로 한층 투명하고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금융의 지분 9.33%는 지난 9일 유진프라이빗에쿼티(4%), KTB자산운용(2.33%), 얼라인파트너스컨소시엄(1%), 두나무(1%), 우리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1%)에 매각이 완료됐다.

손 회장은 "1899년 은행 창립 이래 근대화, 산업화의 견인차가 돼왔던 우리은행은 온 국민이 고통받았던 1998년 외환위기를 맞아 공적자금을 지원받았다"며 "2001년 대한민국 최초 금융지주사로 재편한 우리금융은 한층 강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키워왔으며, 23년 만인 어제 완전 민영화의 새역사를 쓰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ESG 등 새롭게 부상한 패러다임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글로벌 금융영토 확장에도 박차를 가해 기업가치를 더욱 높이겠다"며 "또한,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따른 기업, 소상공인 고객들의 고통 극복을 위해서도 보다 속도감 있는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임종룡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1.17]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1.14] [기재정정]일괄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24,000
    • -3%
    • 이더리움
    • 4,530,000
    • -3.78%
    • 비트코인 캐시
    • 839,500
    • -2.84%
    • 리플
    • 3,043
    • -3.37%
    • 솔라나
    • 199,700
    • -4.17%
    • 에이다
    • 623
    • -5.46%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0
    • -4.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30
    • -2%
    • 체인링크
    • 20,340
    • -4.6%
    • 샌드박스
    • 210
    • -6.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