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훈 한국거래소 본부장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자율공시 우수법인, 혜택 제공 검토”

입력 2021-12-07 18: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송영훈 한국거래소 본부장보(오른쪽)가 7일 ‘ESG 공시 확산전략 토론회’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활용 활성화를 위한 방침을 밝혔다. (사진= 이투데이 조성진 기자)
▲송영훈 한국거래소 본부장보(오른쪽)가 7일 ‘ESG 공시 확산전략 토론회’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활용 활성화를 위한 방침을 밝혔다. (사진= 이투데이 조성진 기자)

송영훈 한국거래소 본부장보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자율공시 활성화를 위해 우수법인을 선정하고 불확실공시법인 지정 1회를 면제하는 등의 혜택 제공을 검토하고 있다”며 “보고서 내용의 충실도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 등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7일 송영훈 한국거래소 본부장보는 ‘ESG 공시 확산전략 토론회’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활용 활성화를 위한 방침으로 위와 같이 밝혔다.

송 본부장보는 “ESG 정보공개 가이던스 권고지표 유용성에 대해 시장참가자 의견을 수렴하겠다”라며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공시 기준 제정방향을 모니터링하고 가이던스 반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선택적으로 기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주요 이슈와 경영전략 간 연계가 미비한 실정”이라며 “보고서 기재 모범사례를 제시하고 자율공시 우수법인 선정 시 평가항목을 반영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적시공시 역시 미흡한 실정이지만 자율공시 우수법인 선정 시 평가항목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개선을 추진 중”이라며 “기업 간 공시 내용의 구체성과 일관성이 부족한 부분 역시 지표 작성방법을 명확히 하고 모범 작성사례를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31개사 중 3년 연속 공시한 기업은 18개사로 전체 대비 58%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2년 연속 공시한 기업은 10개사로 32%, 매년 변경한 기업은 3개사로 10%를 차지했다.

이들 기업 중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보고서를 매년 공시한 기업은 11개사로 전체 대비 35%를 차지했다. 이 밖에 2년 연속 공시한 기업은 49%(15개사), 3년 연속 공시한 기업은 16%(5개사)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35세는 왜 청년미래적금에서 빠졌나
  • 'NCT 출신' 루카스, SM과 전속계약 만료⋯"앞으로의 도전 응원"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전자담배도 담배 됐다⋯한국도 '평생 금연 세대' 가능할까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565,000
    • -0.14%
    • 이더리움
    • 3,450,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0.29%
    • 리플
    • 2,136
    • +0.33%
    • 솔라나
    • 128,600
    • +1.02%
    • 에이다
    • 374
    • +1.08%
    • 트론
    • 482
    • -1.43%
    • 스텔라루멘
    • 258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90
    • +0.64%
    • 체인링크
    • 14,020
    • +1.3%
    • 샌드박스
    • 121
    • +7.08%
* 24시간 변동률 기준